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핀 사건 (문단 편집) === [[e스포츠]] 관계자들의 반응 === * '''[[한상우(프로게이머)|한상우(땅우양)]]''' 전 그리핀 소속 프로게이머 [[한상우(프로게이머)|땅우양]]은 첫 폭로가 터지자마자 이제는 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외부에서 해당 사건에 침묵을 요구했음을 밝히고 어뷰징 논란, 씨맥과 대표와의 불화 등에 대해 팩트 체크해주었다. 김대호 감독의 폭력/폭언을 고발하는 그리핀 멤버들의 인터뷰에도 반박하는 동영상을 게시하는 등 [[https://www.youtube.com/watch?v=FiRXq9Azrsw|#]] 그리핀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작 땅우양의 그리핀 선수 활동 시기와 씨맥의 감독 부임 시기는 아예 다르므로, 그리핀 사건 이후에는 해당 반박이 신뢰도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존재한다.][* 실제로 사건의 여파가 좀 지난 뒤 씨맥은 땅우양의 대변을 부정하는 멘트를 함으로써 땅우양의 반박에 대해 논란이 있고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사이버 렉카를 하였음을 인정한 셈이 되었다. 애초에 씨맥과 땅우양은 서로 접점이 없으며 친한 사이가 아니다.] * '''[[강승현(게임 해설가)|강승현(강퀴)]]''' 10월 16일 새벽, 본인의 개인 방송을 통해 그리핀 vs [[Cloud9/리그 오브 레전드|C9]]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경기를 스트리밍하던 강승현 해설이 경기 중계 과정에서 보인 태도가 조명 받고 있다. 강 해설은 그리핀 진영 선수캠을 덮어달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여론이 쏠리는 것에 대해 잠시 고민하다 그리핀 선수들의 캠 위에 자신의 캠을 덮어버리고는 "내가 [[재커리 스쿠데리|스니키]]를 좋아해서 스니키 얼굴 보려고 이랬다."라고 둘러댔다. 원래는 한국 팀이 경기를 하면 상대 외국 팀의 캠 위에 본인의 캠을 덮었었고, 이 날 전까지는 그리핀의 경기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가불기|"내가 C9 쪽 스탠스를 잡으면 '그래도 LCK 팀을 두고 어떻게 C9을 응원하냐'는 말이 나오고, 그리핀 쪽 스탠스를 잡으면 '이 시국에 니가 사람새끼냐'라는 말이 나올 것 같다"라며]], 논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공식 해설자로서 발언을 주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채팅창에 올라오는 말들이 너무 심하다는 지적에 대해 "나는 지금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으니까 그냥 뭐 너무 심한 것만 밴하고 있는데, 그게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야. 충분히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1월 26일 스틸에잇의 입장문이 새로 나오자 "저거에 어그로 끌리면 안 될 거 같은데. 도망가겠다는 거 아니야?", "(하태경이 조져준다는 채팅창 말 보고) 누가 해주겠지 하면 안 돼. 여론이 중요해.", "여론 없이는 누구도 해주지 않어.", "난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끝까지 뒤집어 깠으면 좋겠어. 다 뒤집어야 돼", "계약서 잘못된 거 파기하고 내보내주겠다는 거네? 저건 저거대로 냅두고 하던 건 마저 해야 됩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리그가 잘 안 된다고 해도 다 먹고 살어. 하다 못해 다른 나라로 코치를 가던가 해. 밥그릇 때문에 입 닫을 게 아니야" 등등의 발언으로 입장을 다시 밝혔다. * '''[[박권혁|박권혁(트할)]]''' 10월 16일 오후,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한화생명]]을 나온 트할이 개인 방송에서 '[[오른]]이 되는 법' 이란 타이틀을 걸고 그리핀의 현 상황을 돌려까는 듯한 언급을 남겼다. 선수들도 세간에 알려진 사건은 다 안다는 언급을 남긴 것으로 보아 그리핀의 현 상황이 어떤지는 타 선수단에도 널리 퍼진 것으로 보인다. 직후 트할과 듀오를 돌리기로 한 [[강선구|블랭크]]도 그리핀을 돌려 까는 듯한 언급을 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트할의 발언이 사실이라 봐도 무방할 듯. * '''[[변형태]]''' [[스타크래프트]] 현역 시절 조규남이 감독으로 있던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 소속이었으며, 10월 16일 밤 개인방송에서 조규남과 관련된 당시 썰을 풀었다. 조규남 대표와 안 본 지 8년 지났고 번호가 없다는 것을 시작으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가 우승 상금의 절반을 뜯기고[* 시기상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이후로 보인다.][* 사실 이영호도 우승 상금의 절반을 뜯기곤 했다고 해서 관행이라고 실드 칠 수도 있으나 당시에는 밝혀지지도 않았다. 게다가 밝혀졌다 하더라도 당시에도 문제가 된 이유는 CJ는 우승자에게 우승상금만큼 인센티브를 줬기 때문이다. 그걸 잘 챙긴 사람은 [[마재윤|마읍읍]]이고.] 은퇴 후 노량진에서 공부했던 것, 주장 투표 당시 [[마재윤]]과 자신, [[박영민(1984)|박영민]] 셋이서 표가 갈렸던 것(변형태 20표, 마재윤 11표, 박영민 3표)을 떠올리며 파벌 싸움이 있었던 것 같다는 것 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변형태는 GO 시절부터 CJ 엔투스를 지내온 선수다. 2004년 [[강민]]이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F 매직엔스]] 이적 이후 이 당시 GO 소속이던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의 연습 상대를 하다가 GO에 입단한 케이스로써, [[박태민]],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이란 84라인 실세와 이들보다 나이가 있는 [[이재훈(1981)|이재훈]], [[김환중]], [[이주영(프로게이머)|이주영]]이란 GO 올드들도 겪은 세대이다. CJ 엔투스의 분위기는 박태민과 전상욱이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로 가고 이재훈, 김환중, 이주영, 서지훈의 연이은 [[공군 ACE|공군]] 입대로 인해 박영민, 변형태, 마재윤 쪽으로 라인이 갈렸다고 한다. GO 때부터 CJ의 이미지는 매우 엄숙하게 연습한다는 이미지는 이어졌지만, GO 올드들 아래로 단합이 잘 되던 CJ는 GO 올드들의 연이은 공군 입대 이후에 은밀하게 라인 싸움하는 구도로 인해 전보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견해가 맞다면, 변형태는 나름 팀의 과도기를 겪은 게이머가 된다. 그 외에도 변형태는 과거 방송에서 '조규남 감독은 머리가 좋아서 정치질을 잘 하는 사람이다.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이후 어차피 감독 자리는 지킬 수 없을 것이라 판단했을 것이고, 그 와중에 본인 이미지를 최대한 지키기 위해 스스로 책임지고 나간다고 한 것이다.'라는 취지의 말도 한 적이 있다. 상황에서 돌아보면 이 역시 납득이 가는 발언. *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클템)]]''' 10월 16일 저녁, 김대호 전 감독의 방송 종료 후 [[클템|이현우]] 해설 위원은 개인 방송에서 처음에는 침묵을 지키고 랭크게임에 집중하다가, 이내 화가 치밀었는지 결국 담배를 피우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다. 일단 본인은 김대호 전 감독과 사적으로 친한 사이고[* 때문에 관계자들이 김대호 전 감독을 왕따시키거나 험담한다는 썰이 진짜로 있다면 그건 개소리라고.] 조규남과는 면식 정도만 있는 정도라고 한다. 본인은 공식 해설이라는 위치 때문에 아직은 말을 아끼겠지만 만약 나에게 폭탄 목걸이 채우고 둘 중 누구를 믿겠냐고 묻는다면 씨맥을 믿겠다는 말 정도는 하였다. 또한 진위 여부를 차치하고서 봤을 때 "'''김대호 전 감독의 행동은 용기 있는 행동이라 생각하며, 발언이 시기가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에는 동의할 수 없다. 이런 문제는 시기를 불문하고 반드시 다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일단 나온 정보는 모두 오피셜이 아닌 '김대호피셜'이고, 입장이나 의견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어느 정도 사건의 진위 여부가 밝혀진다면 소신 발언을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다만 자신이 알고 있는 바로는 라이엇 공식 계약 룰은 '''최대 3년'''이라는 모양.[* [[https://www.youtube.com/watch?v=oxmH2qeXB5g|#]] 해당 주장을 한 방송이 유튜브에서 편집되어 올라간 링크이다. 22:22의 내용인데, 알고 있기론 3년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영상에는 추가 자막을 달았다.] 실제로 2019 시즌 LPL 공식 규정집의 계약관련 규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적혀있다. > 所有选手与其效力的队伍之间必须有书面合同。选手的合同必须符合《附例一:全球自由无约日》的要求,'''合同年限不得超过三年'''。一名选手只允许为其签约的LPL队伍效力,不得同时为一个以上的队伍及其相关组织效力,因此不得列于多支队伍的名单中。为验证这些选手是否已正式签约,各队伍必须为其所有所属的选手提交服务协议汇总表(简称"汇总表"),并通过LPL官方的注册审核。所有名单的变动可按以下章节4中的描述进行。 > [[https://lol.qq.com/news/detail.shtml?docid=7482348801977852871|2.2.5. 合同要求]] > ---- > 모든 선수와 팀간에 서면 계약이 있어야 합니다. 참가자의 계약은 "제 1 경우: 글로벌 계약의 자유"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계약 기간은 3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등록한 LPL 팀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동시에 둘 이상의 팀 및 관련 조직에서 일할 수 없으므로 여러 팀 목록에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서명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각 팀은 모든 선수에 대한 서비스 계약 요약( "요약 테이블"이라고 함)을 제출하고 LPL 공식 등록 검토를 통과해야 합니다. 아래 목록 4에 설명된 대로 모든 목록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https://www.fmkorea.com/best/2288634749|해당 규정의 번역본]] 이는 그리핀과 JD Gaming 양측이 '''계약에 대한 규정마저 위반한 사기 계약을 했거나'''[* 이쪽이 사실일 경우 정식 계약 3년 + 구두 계약 2년, 아니면 임대 2년 + 정식 계약 3년과 같은 꼼수로 뻥튀기가 된 것인지, 아니면 아예 이면 계약으로 선수와는 5년짜리 계약을 맺어놓고 LPL 측에는 3년짜리 계약서를 제출해 진위를 모르도록 한 것인지의 여부는 추후 조사를 거쳐야 할 사안이다.], 혹은 김대호 전 감독의 주장이 틀렸다는 말이 되는데, 전자의 가능성이 더 높게 추정되는 상황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1923964&exception_mode=recommend&page=1|실제로 그리핀 선수들의 계약 기간을 알아본 결과]] 규정상 임대 선수는 1명만 가능함에도 6개월 동안 2명이 임대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1월 21일 씨맥의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LCK 운영위원회가 밝힌 씨맥 징계 명분이 전부 사실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징계를 해도 되나, 조사가 불충분하여 사실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는데 그렇게 징계를 내린 것은 심히 부당하다며, 사건은 끝난 것이 아니고 현재 진행 중이며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oHBEGBTS-64|#]] 12월 10일, 도란의 솔랭 트롤링으로 인한 징계와 관련하여, 씨맥과 도란이 징계에 대한 해명 방송을 하자 자신의 주장 역시 [[https://www.youtube.com/watch?v=ats6eFCm2cE|방송]]을 통해 밝혔다. 만약 저런 트롤판이 여러 판이라면 징계가 가능하겠으나 달랑 저 한 판 가지고 징계 내렸다면 그 징계는 부당한 것이 맞다 주장했으며, 탑솔은 망하면 10데스는 기본이고, 그렇게 상대 탑과 차이가 나도 미니언을 타워에 꼴아박게 하고 사리는 것이 더 트롤이라 주장했다. * '''[[강민]]''' 전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이자 과거 GO 소속 당시 조규남과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었고, 친한 사이인 강민은 개인 방송에서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선수 때에도 그 정도로 [[2군]]을 차별하지는 않았다는 발언을 하면서 조규남을 믿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시청자들이 카나비의 계약 논란을 언급하자 생각보다 심각한 사태임을 알았는지 라이엇의 조사가 나와봐야 알 거 같다며 한 발 물러났다. 진실 공방과는 별개로 조규남이 적어도 자기 사람들에게는 정말 잘해준다는 언급들은 사실인 듯 하다. 팬들은 강민이 롤판을 떠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대해 '뭘 안다고 말을 함부로 하냐'는 비판적인 반응이 많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 강민이 먼저 이야기를 꺼낸 것은 아니었다. 스타 프로 시절 조규남과 인연이 있는 강민이 개인 방송하는 것을 발견한 어느 롤갤러가 롤갤에 좌표를 찍었고, 롤갤러들이 단체로 강민의 개인 방송에 몰려가 조규남에 대한 질문을 대량으로 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 실제로 강민의 개인 방송 시청자 수는 평소엔 20명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적은 편이었지만, 롤갤러들이 몰려간 시점에선 시청자 수가 400명이 넘었을 정도였다.] 오히려 강민은 '해명해라', '입장 표명해라' 라는 말에 자신이 뭔데 입장 표명을 하겠냐며 본인이 롤판에서 무어라 발언을 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음을 계속 강조했다. 일단 강민도 조규남의 엄한 훈육을 여러 번 받았었다. 강민이 빌드 연구를 할 때 포토캐논을 많이 지으면서 빌드 연구(조규남 감독 말로는 연습을 했다 하면 기본으로 포토캐논을 5개를 깔고 시작한다고 했다.)를 했는데, 조규남 감독은 강민을 내보낼까 말까 고민을 여러 번 했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일화로 강민은 해군GO 유니폼을 버스에 놓고 내렸을 때, 조규남 감독은 강민에게 그 유니폼을 다시 가져오라고 지시했고, 다행히 강민은 버스 종점까지 가서 그 유니폼을 가져왔다고 한다. 이 외에도 조규남 감독은 강민이 좀 더 대성할 수 있을 거란 자신의 안목을 믿고 엄하게 교육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강민 본인 또한 현역 시절 A+ ~ S급 선수로 지낸 기간이 더 많았고, 팀 내에서 후보였던 적도 없기 때문에 실제 2군에 대한 취급은 잘 모를 가능성이 있다. 김대호 전 감독의 발언에 의하면 조규남의 1, 2군 차별은 1군들에게는 양심의 가책을 없애고, 2군들에게는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 심신미약 상태로 만들기 때문. 무엇보다 강민은 GO 시절부터 조규남과 동고동락하긴 했어도 2004년에 [[KTF 매직엔스]]로 이적했기 때문에 그 이후의 내부 사정은 잘 모른다. 결정적인 건 올드 GO들은 지금 그리핀 코칭스태프나 선수들에 비해 조규남과의 나이 차이가 적기 때문에 "규남이형"이라고 부르는 선수들도 몇몇 있었다는 걸 감안해야 된다. * '''[[최윤섭|최윤섭(로코도코)]]''' [[로코도코]]는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 소드와 도란을 가리켜 ''''한 명은 대표와 친하고, 한 명은 잠재력이 있는데 지금 게임을 보면 누가 플레이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식의 직설적인 코멘트를 남겼다. * '''[[성승헌]] 캐스터''' 성승헌 캐스터는 10월 18일 롤챔스쇼에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일반 팬들이 알고 있는 것에 +@이나, 이 모든 것이 정확한 근거가 없는 카더라일 뿐이므로 현 시점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다만 롤드컵 기간에 이런 이슈로 인해 모두가 날이 서있는 게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 * '''[[권상윤|권상윤(상윤)]]''' 전 한화생명 선수였던 권상윤은 LCK운영위원회에서 김대호 감독이 영구 출전 금지를 받자 '노트를 바닥에 집어던지는 정도의 행위는 자신의 프로 생활에서도 있었다. LCK는 기본적으로 다 피드백 강하게 한다. 김대호 감독이 영구 출전 금지면 LCK의 모든 감독이 영구 출전 금지여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상윤은 이후로 변호사를 섭외해 카나비 건과 씨맥의 징계 문제에 대해 논의한 영상을 추가로 업로드하면서 씨맥을 응원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 '''[[크리스토퍼 마이클스|몬테크리스토]]''' 전 LCK 캐스터였던 몬테크리스토도 '한국 특유의 코칭 방식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김대호 감독이 영구 출전 금지면 다른 대부분의 코치진도 영구 정지이다'라며 상윤과 비슷한 발언을 했다. * '''[[진영화]]''' 전 CJ 엔투스 출신[* 이후 [[제8게임단]]으로 이적했다가 은퇴했다.], 현 스틸에잇 소속의 스타 프로게이머 진영화가 씨맥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조규남 대표와 인연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무려 [[스틸에잇]]에 소속된 게이머이다. 과거 조규남 감독에게 뺨을 강하게 연속으로 얻어맞는 등의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맥과는 친분이 전혀 없다고 한다. * '''[[이형섭]]''' 이형섭 전 [[스타크래프트 2]] 감독[* [[스타크래프트]] 시절 CJ 엔투스에서 먼저 데뷔하였다. 다만 저 시절에는 2군에만 있었고, 얼마 못 가서 팀을 떠났지만.]은 씨맥의 출장 정지를 보고 '내가 감독할 시절에 이런 일 있었으면 자신은 매장 당했을 것이다.', '피드백을 하다 보면 욕 좀 할 수도 있다.', '욕을 한 번도 안한 감독이 있다면 성을 갈겠다.' 라며 씨맥 측에 힘을 실었다. * '''[[구승빈|구승빈(임프)]]''' 최근 은퇴한 임프 구승빈 선수는 씨맥이 카나비의 이적 폭로를 했을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롤갤]]에 들러 자신도 옛날에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끝난 일이라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고 싶지 않다고. 현재는 임프 본인이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 이후 [[PGR21]]에 들러 '대호형이 징계를 받은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강한 피드백 폭언, 욕설 정도는 선을 넘는 욕설이 아니라면 필요한 거라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https://pgr21.com/free2/67208#3269532|#]] 참고로 씨맥 감독은 삼성 갤럭시 블루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 * '''[[최인석(프로게이머)|최인석(인섹)]]''' 올해 초 은퇴한 이후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인섹은 11월 20일 방송 도중 라이엇 코리아의 발표를 언급하는 시청자들에게 "이렇게 되는 것이 맞나? 라는 의문이 든다. 뭔가 찝찝하지 않느냐" 라며 투명하게 전부 공개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는 코멘트를 남겼다. * '''[[Gen.G Esports]] [[이지훈(e스포츠)|이지훈 단장]]''' 업계인로써 무거운 책임감과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는 심경 고백과 함께 팬덤 사이에서 퍼져있는 케스파 소속 이사회 명단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명단에 속한 사람들은 LCK운영위원회와는 무관하며, 이사회 명단에 속한 이사들은 ''''의사 결정권 자체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또 KeSPA 표준계약서 기사가 뜨자마자 바로 [[https://twitter.com/GenG_Jihun/status/1200804627609870336|입장]]을 밝히며 젠지는 불공정 계약은 내용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맺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 '''[[강찬용|강찬용(앰비션)]]''' 앰비션 역시 자신의 방송에서 작금의 사태에 대한 소신발언을 남겼다. 카나비의 사건에 대해 21세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분노와 의문을 제기하며 '''"모두가 납득할 만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이 사태를 계속 불판 위에 올려놔야 한다"''' 라고 주장했다. 또한 씨맥과 조 대표에 관해서도 씨맥이 책임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사람들이 화가 난 이유는 명확한 근거도 없이 조 대표와 씨맥이 동급의 처벌을 받았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라며 충분한 증거도 없이 강하게 처벌만 하면 어느 누가 부조리한 것을 폭로하려고 하겠느냐는 코멘트를 남겼다. * '''[[이재균(e스포츠)|이재균]]''' 前 [[웅진 스타즈]] 감독[* 해체 이후에는 잠시 [[광동 프릭스/리그 오브 레전드|광동 프릭스]]의 전신인 Anarchy가 잠시 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았을 때 감독을 맡았다.]이자 現 한국e스포츠협회 경기운영팀장인 이재균은 자신이 LCK 운영위원회에 소속되어 있고, 말단 직원도 아닌 팀장인 데다가 그리핀 선수들과 씨맥에 대한 조사는 했지만 본인도 징계를 몰랐고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해 ''''징계를 받은 사람은 있는데 징계를 내린 사람은 없다''''라는 기괴한 상황이 연출되며 논란을 부채질했다. * '''[[하광석|하광석(빛돌)]]''' 그리핀의 팀과 조규남 대표를 연결시켜준 장본인으로 알려진 빛돌은 최근에 업로드한 영상에 덧글로 "근래 몸 상태가 좋지 않아졌다. 내가 뭔가 더 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남기 때문이다." 라는 식의 발언을 남겼다.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더 나아가 그와 관련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심정도 드러냈다. * '''[[김규석]]''' 전 [[MVP(프로게임단)/리그 오브 레전드|MVP]] 정글러. KeSPA 불공정 표준계약서 기사를 읽은 후 MVP는 감독님이 다 좋게 처리해서 계약 걱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vp201215&no=12969|#]] 허나 이는 MVP에서 '''롤 팀 포함''' 임금 체불 사건이 터지면서 부정되었고, 나중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02&aid=0000000394|인터뷰]]를 통해 낮은 연봉과 임금체불을 토로하면서 그 때에는 다른 선수들의 소식을 들을 수 없어서 잘 몰랐다고 했다. * '''[[김종인(프로게이머)|김종인(프레이)]]''' 도란 징계 경기를 보고는 이거 갖고 징계 받으면 억울해서 못 산다면서 [[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야스오]]들은 다 이런다고, 고의 트롤로 잡으려면 떠도는 [[이민형(프로게이머)|구마유시]]의 이야기처럼 템 팔고 잠수하는 정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장건웅]]''' 페북 [[https://www.facebook.com/mig.gunwoong/posts/3313703435369730|장문]]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자신의 과거가 들춰지는 것과 일자리 잃는 것, 그리고 미래에 무슨 일이 있을까 두려워 숨어 지냈지만 결국 말을 꺼내게 되었다면서 선수협은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이며, 그 때문에 K모 단체가 선수를 보호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e스포츠 팬들이 모르는 커넥션이 더 있다는 말까지 했다. 단, 자신의 착각으로 포모스와 그리핀이 연관이 있다는 식의 글을 남기기는 했지만, 포모스 측의 항의를 듣고 인정하여 이를 수정했다. * '''[[진성준(프로게이머)|진성준(미스틱)]]''' >도란원래병신인뎅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도란이징계받고이런건관심없고]]도란갸는걍싸가지가없는디 ㅋㅋ >아이고형님들죄송합니다채팅으로도란형님께욕마니먹어서화가마니낫숨니다 [[LCK 스토브리그/2019|스토브리그]] 때 [[광동 프릭스/리그 오브 레전드|아프리카 프릭스]] 원딜로 입단한 미스틱은 도란 징계 관련한 모 페북 글에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629299027187428&id=893602170757131|#]] 도란에 대해 장애인 비하성 욕이 담긴 댓글을 남긴 뒤에 도란 징계 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 없고 싸가지가 없을 뿐이라는 대댓글을 달아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이다윤|팀의 동료 선수]]와 팬들이 지적하자 비아냥대는 댓글을 마지막으로 달고는 여론을 의식했는지 삭제했지만, 해당 댓글은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 다 퍼진 뒤였다. [[http://www.inven.co.kr/board/lol/4625/2534055|인벤의 관련 게시글]]에서 진성준 본인이라 주장하는 자가 댓글로 입장표명을 했으나, 평소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다른 선수가 제대로 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상황을 조롱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전문 선수 본인입니다. 저도 sns같은 공개적인 공간에서 타팀 선수를 비하한것은 제 잘못임을 인지하고있습니다. 댓글은 글 내용과는 관계없이 제 개인적인 감정을 담아서 작성한것입니다. 솔직히 솔랭에서 10데스씩 박는다고 징계를 받는다는건 제 기준에선 잘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하고요. 단지 도란선수의 예전 행실들이 저를 너무 화나게했던 기억들이 있어서 댓글을 작성했던것입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도란선수와는 따로 풀어보도록하겠습니다.] 결국 아프리카 프릭스와 미스틱은 도란에게 [[https://www.facebook.com/AfreecaFreecs/posts/2767264643337133|사과문]]을 올리게 된다. 이후 DRX 공식 SNS에 따르면 미스틱이 도란에게 직접 찾아가 대화를 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2019년 12월 9일자 국회 토론회 이후 케스파와 라이엇 코리아가 [[유체이탈 화법|"시스템" 타령을 하며 관련자의 책임을 유보하는 언행]]을 한 것에 우려를 표하며 선수협회 발족 등 선수들의 권리를 지키는 방안을 제시하던 팬들에게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같은 리그에 소속한 선수가 주최측으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받는 상황에서 '''그딴 건 모른다며 해당 선수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악감정을 표출했고, 그리고 그것을 지적하는 팬들을 오히려 비아냥댄 것.''' * '''[[김동준(게임 해설가)|김동준]]''' 12월 13일, 페북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545331855699898&id=100006693251936|장문]]을 올려 이번 사건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여러 커뮤니티를 보기도 했고, 그러면서 분노 등 여러 감정이 뒤섞였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은 관계자고,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주관이 공론화되어 다른 사람이나 집단에 영향을 주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며, 이 때문에 개인 방송도 하지 않으며, 많은 오해와 억측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에 대해서도 침묵을 지켰다고 했다. 하지만 침묵을 지키는 것이 암묵적인 동조로 비춰져 돌이킬 수 없는 일로 번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했다. 김동준 역시 GO 초창기 시절(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부터 포함하여 [[조규남]]에 대해서는 인연이 20년도 더 된 것도 맞으나, 그리핀의 내부 사정에 대해서는 그동안 알 길이 없었다고 하며, 가능성만 보여준 것으로 팀에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불공정 계약에 대해서는 노예 계약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잘못되었다 생각하며, 처음에 관련 기사를 보고는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했다. 씨맥 징계 건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함부로 판단할 수 없었으나, 지금 와서는 과한 징계라 생각한다며, 처음 징계는 철회되었으니 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했고, 도란 징계 건에 대해서도 확실한 소명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했다. * '''[[쥬지맨|김하늘 PD]] (전 스2리그, LCK PD)''' 본인이 연출하는 왜냐맨 시즌 3에서 해당 사건을 풍자하는 자막들을 자주 투입했다. 댓글 반응은 물론 KeSPA를 비꼬는 게 시원하다고. 2020년 1월 22일 본인 유튜브에서 [[다크 소울 3]]를 플레이하며 이걸 해명했는데, 해당 편집은 오직 풍자로만 받아들였으면 좋겠고, 오히려 조심스럽게 넣었다고 했다. 본인 말로는 아무리 진실으로 계속 나와도 갑자기 진실로 받아들였던 것들이 가짜로 밝혀지면 어떻게 될 지 몰라, 그렇게 된 거면 본인이 [[가짜뉴스]]를 퍼트린 거라고 오직 조심스럽게 '언급'만 한 거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Loud G]]가 스틸에잇과 합병 선언문을 내놓은 2020년 9월 17일에 합병에 대한 입장은 없이 사퇴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이후 [[SLL]]로 옮겼다. * '''[[백찬형|백찬형(피셔)]] (前 [[콩두 판테라]], 前 [[밴쿠버 타이탄즈]]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이번 사건에 대해서 [[스틸에잇]] 산하 [[콩두 판테라]]에 있었던 경험을 좀 풀었는데, 스틸에잇(당시 콩두) 구단 자체가 애초에 '''프로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고 한다.''' 약한 것 중 하나를 짧게 풀었는데, 본인은 리그가 생겼을 때 여러 오퍼를 받았지만 구단에서 오퍼를 숨기고 오퍼가 하나도 안 왔다고 뒷담화를 깠다고. 심각한 건 여기서 풀지 않은 것도 있는데, 그건 '''공론화가 될 것 같아서''' 못 풀겠다고 한다. 삭제된 글에선 내가 지금까지 연봉으로 번 돈보다 많은 돈을 잃게 된다고 했다. 갤러들이 당시 [[런던]]에 선수들을 단체로 묶어서 팔 때 얘기에 대한 질문을 하자 '''그건 축에도 못 낀다고''' 짧게 말했다. 언젠가 스틸에잇이 망하면 [[김대민|대민이]]를 데리고 썰을 한 번 풀어보겠다고 했다. * '''[[최기명]]''' 아프리카 BJ로써 2019 연말에 있었던 나락전 당시 김 감독의 눈에 들어 [[홍창현|표식]]과 함께 DRX의 연습생으로 발탁되었으나 2020년 연초에 팀을 나왔다. 연습생 생활을 마감하고 팀을 나온 직후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 당시의 썰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팀을 나가기로 했을 당시 김 감독은 "내가 불러서 테스트도 보고 연습생 생활도 하게 된 건데 정작 내가 신경을 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 후에 내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뭐든 도와주겠다." 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그저 게임을 엄청 좋아하는 동네 형과 같은 캐릭터라며, 그런 사람이 폭언 폭행을 저질렀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사견을 덧붙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